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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을을 위한 쯔쯔가무시 증상과 예방법

by 소마카세우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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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후로 곡식이 익어가는 가을이 다가오면 언제나 뉴스 기사에서 볼 수 있는 '쯔쯔가무시병'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유독 가을철만 되면 쯔쯔가무시병이 화제가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은 쯔쯔가무시란 무엇인지와 건강한 가을철 야외활동을 위해 쯧쯧 무시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이란?

쯔쯔가무시병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의한 급성 열성 질환으로 이 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생기는 병이라고 합니다. 유독 가을철에 쯔쯔가무시 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의 체액을 빨아먹으며 성장하는 시기가 9월~11월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증상

주로 나타나는 감기몸살과 비슷한 여러가지 증상들(구통, 발열, 오한, 구토, 발진, 근육통, 기침)이 있으며, 가장 특징적이며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증상은 털진드기 유충에게 물린 곳에 빨간 반점 같은 가피가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증상이 심해질 경우 섬망에서 혼수상태까지 다양한 의식상태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잠복기 및 자주 발생하는 시기

잠복기는 1주~3주 정도이고, 원래 연중 언제나 발생 가능한 병이지만, 털진드기의 성장과 관련해서 유독 10월에서 12월 사이에 가장 자주 발생합니다.

쯔쯔가무시 예방법

첫째, 야외활동을 하러 나가기 전 복장 점검을 철저히 합니다. 긴팔, 긴바지, 장화 그리고 머리와 안면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모자. 가급적 진드기 및 벌레 접근 방지 스프레이를 호흡기에 닿지 않게 전신에 뿌려줍니다.

둘째, 야외 활동 중 아무곳에나 앉거나 눕지 않습니다. 항상 깨끗한 돗자리 위에 앉거나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셋째, 풀밭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를 금지해야 합니다.

넷째, 산이나 들에서 입고 다닌 옷은 평소 입던 옷과 분리하여 세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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