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경제용어는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책 돈의 속성 저자인 김승호 회장님의 말씀이 있어서 오늘부터라도 하나 하나 배우고 알아가보려고 합니다!
최근 당분간 한시적으로 공매도 금지 뉴스가 터졌죠? 공매도가 뭘까요 도대체? 사전에 아무리 찾아봐도 공매도가 뭘 하는 건지 뜻 조차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공매도 뜻이라고 네이버에 검색해 봤는데요!
"공매도의 뜻은 특정 종목의 주가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 향후 주가가 하락하면 해당 주식을 다시 싼 값에 사고, 주식을 빌려준 사람에게 갚는 방법으로 시세 차익을 남긴다.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 기법" 이라고 하는데요.
파란색 박스 안에 적혀 있는 예시를 들어서 공부해봐도 저 처럼 경제 상식이 많이 없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공매도 뜻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아래에서 더욱 쉽게 제가 이해한 것들을 설명해보도록 할게요!
공매도 뜻 알기 쉽게 이해하기!
주식이 아무것도 없는 제가 철수라는 사람에게 주식을 빌려 공매도를 하는 상황입니다.
- 나는 현재 1주에 10만원인 A라는 주식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A라는 주식을 가진 철수에게 A주식 1주를 빌린다.
- 철수에게 빌린 A주식을 1주를 10만원에 매도한다.
- 10만원에 1주 매도했으니 현금 10만원이 내 손에 생겼다.
- A주식이 5만원으로 하락한다.
- 내가 가진 10만원으로 A주식 1주를 산다. 현금은 5만원 남음.
- 5만원에 산 A주식 1주를 철수에게 준다.
- 나는 이런 과정을 통해 현금 5만원이라는 수익이 발생했다.
- 철수는 1주 빌려주고 1주 받았기 때문에 속된 말로 쌤쌤이다.
최대한 제가 알고 있는 공매도 뜻에 대해 상황설명으로 쉽게 적어봤습니다! 맞아요 공매도 뜻은 정리하자면 다른사람에게 주식을 빌리고, 바로 매도한 다음 현금을 먼저 확보하고, 그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확보된 현금으로 싼 가격에 주식을 사서 빌려준 사람에게 주식을 갚고 남는 돈은 자기가 가지는 하락장 투자기법이에요!
너무 장황한 설명 같나요? 한번만 더 위에 1번부터 9번까지 천천히 읽어 보면서 주식 공매도 거래를 한다고 상상하시면 더욱 공매도 뜻을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어쩌면 현금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은 공매도를 하게 되면 현금이 생기는 놀라운 투자기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한시적으로 정부에서 공매도 금지를 한다고 하니 투자보다 투기에 가까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좋은 방향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공매도 누구나 가능?
공매도는 기관투자자, 외국인투자자에게 허용된다고 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와 비슷한 대주거래라는 거래를 할 수 있다곤 하는데 대주거래가 가능한 종목이 400여가지로 한정돼 있다고 하네요!
주식 빌려 주는 것이 가능할까?
주식 계좌를 개설 할 때 주식을 대여해주는 서비스인 '주식대여서비스'에 동의 하면 해당 증권사에서 보험사, 기관투자자, 외국인, 자산운용사에게 랜덤으로 주식을 빌려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죠? 공매도를 위해 주식을 빌려주면 그 대가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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