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고 여행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포스팅하는 블로거 소마카세우 인사드립니다!
이번 시간에는 해외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하고 든든한 시스템인 구글 맵 오프라인 지도 저장 서비스를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이 잘 되지 않는 곳이나, 데이터 사용이 불가한 지역을 갈 계획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은 구글맵의 오프라인 지도 저장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구글맵 오프라인 지도 저장 기능
와이파이 도시락, 데이터 로밍 등을 준비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변수 때문에 해외에서 인터넷 사용과 데이터 사용에 문제가 생길 때가 있죠!
다른 건 다 어떻게든 참을 수 있지만 해외여행 중 인터넷과 데이터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치명적인 것이 바로 지도 기능입니다.
이런 때를 대비해서 인터넷이 안 되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지도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구글 맵 오프라인 지도 저장 기능'입니다.
구글 맵의 지도 정보를 데이터가 충분하거나 와이파이가 잡히는 환경에서 사전에 미리 저장해 두고 인터넷이 끊겼을 때도 구글맵 지도를 볼 수 있는 기능인데요! 아래 설명 및 사진과 같이 한 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구글 맵 어플을 실행시켜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합니다. 이후 사진처럼 우측 상단의 프로필 사진을 클릭합니다. 프로필 사진을 클릭 후 빗금 쳐진 구름 모양 아이콘이 있는 '오프라인 지도' 항목을 클릭합니다.
구글 맵 오프라인 지도를 사용하려면 먼저 지도를 다운 받아야 한다는 안내 문구가 나옵니다.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나만의 지도 선택'을 클릭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도 선택을 클릭하면 위 화면처럼 파란색 틀의 사각형 안에 내가 다운받길 원하는 여행지를 넣습니다. 손가락으로 확대 및 축소 그리고 슬라이드 하여 다운받고자 하는 지역을 설정합니다. 가급적이면 와이파이가 있는 곳에서 지도 다운로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고베를 제외한 간사이지역 대부분을 오프라인 지도 저장 다운로드 하고 있어서인지 다운 받는 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제가 원하는 지역인 간사이 지역 지도가 다운 완료된 모습입니다. 최초 '지도 1'이라고 저장되는데, 오른쪽에 있는 점 세 개 아이콘을 클릭해서 오프라인 지도 이름을 해당 지역 이름으로 바꿔줬습니다.
와이파이 환경에서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지도가 25년 3월 8일에 만료되는군요! 1년 동안 유효한 구글 맵의 오프라인 지도입니다.
제가 저장한 오프라인 지도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지도 업데이트도 할 수 있고, 제가 지정한 밝은 화면이 있는 곳을 클릭하면 인터넷과 데이터가 없을 때도 오프라인상으로 구글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맵에서 원하는 지역을 검색 후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면 지역 이름을 클릭해 보세요! 그리고 오른쪽 화면처럼 '점 세 개 메뉴'를 클릭하면 '오프라인 지도 저장'이라는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낭을 검색해서 오프라인 지도 저장 기능을 누르니 다낭 중심부 위주로 자동으로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 위치를 잡아주는데요. 이 때도 원하는 지역을 확대 및 축소 그리고 이동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설정해서 다운로드 하시길 바랍니다.
패키지가 아닌 이상 길을 찾아다녀야 하는 해외여행 할 때 가장 많이 보는 어플이 아마도 구글 지도 어플인 '구글맵'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만큼 인터넷이 빠르고 잘 되는 곳이 없다고 하죠? 다른 나라를 방문할 때는 항상 우리나라에서 길들여진 생활 습관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큰 오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터넷과 데이터 사용이 불가능할 때 모든 경우들을 준비하고 해외여행 출발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런 의미에서 구글의 오프라인 지도 저장 기능은 없어선 안될 해외여행 필수 준비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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