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건강과 젊음 위해 포스팅을 하고 있는 소마카세우 블로그입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벌레들이 사람들의 속을 썩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카메무시(노린재)때문에 '카메무시(노린재)주의보'가 발령될 만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같은 노린재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해외 프랑스뿐만 아니라 국내 모 대학 기숙사에서도 발견되고 있는 빈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드버그, 빈대
빈대의 영어 이름이 바로 배드버그(Bed Bug)입니다. 일명 침대벌레라고도 불리는 빈대는 침대나 매트리스 등 침구류에서 서식하고 사람을 물어 빈대 물린자국이 나타나게 됩니다. 빈대는 앞서 설명했듯 노린재목에 속하는 곤충이에요. 인간과 각종 동물들의 피를 빨아 먹는 흡혈 곤충이랍니다.
빈대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
빈대에 처음 물렸을 때는 아무런 느낌이 없다고 하지만 이후 빈대 물린자국이 생기고 가려움증과 발진이 생긴다고 해요. 최근 국내 모 대학생이 물리고 나서 고열까지 동반돼 병원치료를 받았다는 기사도 봤었는데요. 빈대 물린자국이 너무 가려워서 긁거나 하면 상처가 생겨 2차 감염까지 올 수 있으니 가려울 때는 얼음 찜질로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피부과나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빈대 물린자국은 선 모양으로 물린 자국과 빈대 물린 자국이 모여있는 형태도 있다고 해요. 궁금하시면 구글이미지 검색을 해 보시면 많은 사진들이 올라와 있으니, 혹시 빈대에 물린 것 같다면 비교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침구 및 옷 스팀 살균 소독
빈대 물린자국이 생겨서 가려움증 붉은 발진 등이 피부에 나타나게 된다면, 침대 매트리스를 포함한 침구류 일체와 옷가지 들을 소독을 해 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스팀 소독을 해 주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관련하여 소독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해충 퇴치 전문 회사에 의뢰를 하는 법도 아주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어떻게 오는걸까?
우리나라는 1970년대에 빈대가 자취를 잠시 감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제가 발달하고 해외 무역 및 해외여행 또한 늘어남에 따라 바다건너 물 건너 여러 곳에서 의류나 택배 상자 등에 붙어서 국내로 속속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해외 직구가 늘어나서 택배 상자에 붙어서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