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하고 젊은 여행을 위해 많은 정보들을 제공해 드리고자 오늘도 포스팅을 하고 있는 소마카세우 블로그입니다!
더운 날 속에서도 일본으로 향하는 해외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낮은 엔화와 물가, 그리고 일본 사람들의 꽉 찬 서비스 정신 덕분에 일본 여행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두 말하면 입 아프고 바로 사진부터 보시면 꼭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오사카 여행의 빠질 수 없는 숨은 야경 명소 오사카휠 관람차를 추천해 드리기 위해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숨은 야경 명소 오사카 휠 대관람차
오사카와 간사이 지방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점 하나는, 예쁜 도시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도심지 번화가에 있는 타워 또는 우리나라의 롯데월드타워 같은 곳인 아베노 하루카스가 아니면 일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야경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을 받으시려면 아베노하루카스를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 그리고 북적이는 한국인 관광객들 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시는 것이 싫으신 분들에게는 엑스포 기념 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오사카 휠 관람차를 추천드립니다!
프라이빗하게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보시는 것 그리고 생각하시는 것보다 꽤나 높은 고도까지 올라가는 초대형 관람차이기 때문에 아베노 하루카스 같은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스릴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담지 못했지만 아래 발판도 투명으로 발아래가 훤히 보이는 관람차 오사카휠. 겁이 많은 편이 아닌 건장한 남자들도 막상 타보면 쉽게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데요. 어지간한 담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일어서서 움직이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스릴이 넘치는 오사카휠 대관람차에 같이 탄 짝꿍 너무너무 무서워서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옴짝달싹 못할 정도로 무서웠다고 합니다. 담력이 약하신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을 정도로 무섭습니다.
하지만 스릴과 무서움을 견딜 만큼 관람차에서 내려다본 오사카 북쪽의 낮은 야경들은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할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너무 귀엽고 예뻤답니다.
오사카 엑스포 기념 공원(반파쿠키넨코엔)의 명물이자 인생사진 스폿으로 유명한 '태양의 탑' 야간 모습입니다! 정말 애니메이션에서 나올 법한 모습으로 오사카휠 관람차를 바라보고 있고 그 앞에는 고속도로 위 많은 차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오사카 엑스포 기념공원(반파쿠키넨코엔), 오사카휠 가는 법
오사카 엑스포 기념공원 즉 '반파쿠 키넨 코엔'과 '오사카 휠 대관람차'는 같은 곳에 있다고 해도 무방해요. 그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사카 엑스포 기념공원을 들리시면 저녁 시간에는 오사카휠 관람차도 타 보시고 라라포트 엑스포시티에서 쇼핑도 하실 수 있습니다.
오사카시의 상단부를 가로지르는 '요도가와(강)' 북쪽에 위치한 오사카 엑스포 키넨 코엔(오사카엑스포기념공원)과 오사카 휠의 대략적인 위치가 나와 있는 지도입니다.
먼저 오사카 엑스포 기념 공원에 있는 '반파쿠키넨코엔역'은 '오사카 모노레일 선(OSAKA MONORAIL LINE)'에 있는 역이랍니다! 그래서 오사카 모노레일 마크가 그려진 전철을 타고 가셔야 합니다!
오사카와 교토를 여행할 때 아주 많이 이용하실 '한큐 라인' 에 있는 '미나미 이바라키역'에서 '오사카 모노레일 선(OSAKA MONORAIL LINE)'으로 환승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잘 모르시겠으면 구글 지도를 확대해서 보시면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반파쿠키넨코엔역'에 내리셔서 동쪽으로 조금만 걸어 내려오시면 위에 보시는 사진처럼 오사카휠 대관람차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낮에는 오사카 엑스포 기념 공원, 밤에는 오사카휠 대관람차
오사카 엑스포 기념공원의 명물 태양의 탑 주변에는 보이시는 것처럼 수많은 공원과 박물관 그리고 연못들이 있습니다. 낮에는 공원에서 햇살을 맞으며 평화로움을 느껴보시고 많은 볼거리를 여행에 담으시면 될 것 같고, 밤에는 아름다운 북쪽 오사카의 야경을 관람차에서 맞이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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