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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산으로 코로나 후유증 기침 물리치기(feat. 용각산 쿨)

by 소마카세우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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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목감기로 콜록 일 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항상 입안으로 털어 넣게 했던 용각산. 다들 모르시는 분들 있으실까요? 젊은 사람들도 알 만큼 유명한 용각산은 어느 집에나 상비약처럼 구비돼 있는 든든한 의약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용각산의 역사와 효능 그리고 코로나 후유증과 용각산의 관계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각산의 유구한 역사

용각산을 만들어낸 제약회사는 1957년 종로 어느 작은 약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종로 5가 보령약국의 창업자 김승호 회장은 자전거로 온 동네를 누비며 "아픈 이를 위해 없던 약도 구해 주겠다", "인류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기업이 되겠다"며 아픈 이를 위해 헌신하며 보령제약이라는 큰 기업을 세웠습니다. 1975년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위장약 '겔포스'를 만든 기업이죠. 이 유명한 겔포스가 있기 전에 1960년대에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 그 유명한 '용각산'이 만들어졌습니다.

용각산 성분과 효능

용각산은 우리나라 한의학을 기초로 서양의 몇가지 약초 성분과 섞어 만든 진해거담제입니다. 기침, 가래, 인후두염으로 인한 목 통증 및 불쾌감 치료에 쓰이죠. 항염작용을 해주는 한방의 약초 감초, 그리고 도라지 뿌리를 일컫는 길경의 가루, 또한 서양에서 인후두염을 치료할 때 쓰던 약초인 세네가 가루, 한방에서 천식과 기침을 치료할 때 쓰던 행인 가루 이렇게 인후두에 좋은 모든 약재 성분을 넣어서 만든 것이 용각산입니다. 

용각산과 코로나 후유증 기침 및 가래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후유증으로 잦은 기침과 가래를 앓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코로나로 격리가 됐을 때 잔기침과 목까지 아픈 기침이 나오더라구요. 그때마다 용각산을 입안에 털어 넣었습니다. 목에 있던 불쾌감이 많이 좋아졌다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용각산 쿨이라는 신제품이 나와서 더욱 개선된 효과로 기침과 가래를 완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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