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연주하기 좋은 악기 중 기타와 우쿨렐레를 빼놓을 순 없죠? 하지만 기타는 크기가 사람 몸통정도 크기로 휴대성이 우쿨렐레보다 한참 뒤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쿨렐레 또한 기타보다 줄의 개수가 2개가 적은 4개의 현으로 된 악기라 다양한 화음을 만들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휴대하기가 너무나 간편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인기가 많은 악기가 됐어요! 그래서 예전에 기타를 배웠던 실력을 배경지식 삼아 우쿨렐레 연습에 도전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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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 우쿨렐레 YK-300C 입문 교육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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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제가 직접 사서 사용하고 있는 우쿨렐레의 내돈내산 리뷰 및 추천 포스팅입니다! 협찬도 아니고 그냥 제가 배우고 싶어서 사본 우쿨렐레 리뷰이니 한 번 읽어보시고 우리 일상생활 어느 곳에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우쿨렐레 여러분들도 한 번 배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HDC 영창 입문 교육용 YK-300C 우쿨렐레
우쿨렐레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던 저는 단지 쿠팡에 우쿨렐레라고 검색을 해봤답니다.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 역시 '악기와 자동차는 싸면서 좋은 것은 없다는 것' 하나는 알고 있기에 10만 원 내외의 우쿨렐레들만 눈여겨보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HDC 영창 입문용 우쿨렐레가 눈에 보이더라고요. 가격도 89,000원으로 입문용으로 어느 정도 중고가 느낌이 있어서 구매하기를 선택했답니다!
짠! 이런 모습의 우쿨렐레가 도착했답니다! 마스크는 크기가 실감나지 않으실까 봐 비교용으로 옆에 둔 것이니 놀라지 마세요! 가방이 너무 깔끔하고 멋진 느낌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요. 중앙에 영창이라고 멋진 필기체로 적혀있어서 더 믿음이 가는 우쿨렐레였습니다. 영창 하면 피아노와 기타 등 악기로 유명하잖아요!
가방 재질도 되게 튼튼해보이고 로고 자수도 어디서 꿀리지 않을 아우라를 주고 있습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가방 뒷면에는 어깨끈도 두 개가 부착되어 있어서 가방처럼 편하게 매고 다니실 수 있어요!
처음 사서 가방을 열었을 때 모습이에요! 너무나 예쁘고 아기자기한 우쿨렐레가 들어있었답니다! 가방 안쪽은 파손의 위험과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푹신푹신한 쿠션으로 마감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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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 우쿨렐레 YK-300C 입문 교육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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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영창 우쿨렐레는 브랜드네임이 있어서인지 중요 요소들 하나하나가 다 견고하게 마감 돼 있었습니다. 헤드 부분부터 울림통인 몸통 부분 그리고 스트링들의 마감처리라던지 현을 튕겼을 때 나는 소리 등 입문자들이 사용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느낌이었어요.
역시나 우쿨렐레 크기감이 실감나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마스크를 놓고 비교를 해봤습니다! 바디와 현이 잘 보이실 수 있도록 큰 사진으로 업로드했어요. 통 안쪽에 보시면 영창 마크와 모델명인 YK-300C가 보이시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아퀼라 현 기본 세팅
이번 포스팅을 하기 위해 제가 산 우쿨렐레의 설명을 읽어보던 중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YK-300C의 스트링이 이탈리아 아퀼라 스트링을 기본으로 사용한다는 점인데요. 음의 밸런스가 가장 안정적이며 통의 울림을 증폭시켜 줘서 우쿨렐레 본연의 특색 있는 튀는 소리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우쿨렐레 현은 나일론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잘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첫 사용일로부터 2주 정도는 연습과 연주 전에 매번 튜닝을 해주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2주 정도 이렇게 사용하시다 보면 어느 정도 늘어남이 일정해져서 소위말해 길들이기가 거의 완료된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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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 입문용 우쿨렐레 YK-300C 악기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조금 아쉬웠던 점
개인적으로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우쿨렐레 가방 등 받았던 제품에는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으며 연주했을 때 나오는 소리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이라면 연주 및 튜닝에 사용될 부수기재 즉 카포, 우쿨렐레 튜너 등이 같이 덤으로 따라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하지만 영창이라는 브랜드네임에 맞게 역시나 날려 보이지 않게 잘 만들어진 악기인 것 같아서 그런 아쉬웠던 점들이 상쇄되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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