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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말 못 할 고통 치질
치질 수수을 안 한 사람이 드물 정도로
주변에 치질 수술을 한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선뜻 "나 치질 수술했어"라고 말하기 부끄러워서 말을 안 했을 뿐
많은 분들이 치질 수술 경험을 합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 전 치질 증상과 후기
그리고 수술 후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질 증상
각각 증상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문에 좁쌀만 하게 튀어나와 있거나 만져진다
- 밀어 넣으면 들어가지만 조금 뒤에 다시 나와있다
- 앉아있으면 항문 주변에 통증과 불편감이 있다
- 또한 대변을 보면 정말 변기통 안의 물이 다 덮일 정도로 선홍색 붉은 피가 흥건하다
- 누워있을 때가 중력과 부하를 받지 않아 가장 편하고 아프지 않다
치질 수술 후 관리 방법
치질 수술 후 식사
- 쌀밥 위주의 한식을 먹는다
- 무르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변을 보기 위해 건더기 음식 먹기
- 밀가루, 튀긴 음식, 빵, 면 같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 술, 단식, 폭식 금지
- 변비가 있을 경우 하루 2리터 물 섭취 매우 중요
- 식이섬유질 제품 섭취 시 충분한 물 마시기 매우 중요
- 설사를 유발하는 음식은 먹지 않는다(설사는 수술부위 자극 및 악화
- 치약 같은 점도의 변을 볼 수 있도록 식단 유지
치질 수술 후 배변
- 완전히 변의를 느낄 때만 배변을 한다(방귀 나오려는 느낌 들 때)
- 대변이 나오지 않으면 바로 일어나서 배변 중지한다(오래 앉아있지 않기)
- 변을 보는 시간은 2분 안으로(2분 이상 경과 시 일어나기)
- 복압으로 변을 밀어낸다고 생각하고 힘주기(코 풀기 또는 양반 기침)
- 다리를 살짝 10~20cm 높은 발판에 올리면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밀어내는 힘으로 배변 가능
- 배변 후 미지근한 물(40도)로 5분 좌욕
- 좌욕기가 없으면 샤워기로 해도 가능
- 배변 후에만 좌욕 실시 및 좌욕 중 케겔운동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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