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재유행을 시작하면서 주변에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확진됐었죠? 저도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확진일로부터 7일간 격리 후 격리가 해제되는 날에 생각지도 못한 치통이 생겨서 갑자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날까 의아해하면서도 무서웠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치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
보통 코로나19 후유증이라고 하면 기관지와 폐, 그리고 컨디션난조 등 치통과는 상관없는 증상들이 전부인데요. 숨을 쉬기가 예전보다 어렵다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많은 시간을 뛴 것처럼 숨이 찬다거나, 계속해서 끊임없는 기침, 후각 및 미각을 상실하는 등 보편적으로 알려진 후유증은 이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치통이 생기면서 여러 포털사이트를 검색해 본 결과 저랑 비슷한 부위에 치통이 발생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치통
치통이 발생한 부위는 안면신경 중 하나인 삼차신경이 지나가고 있는 턱관절, 사랑니를 발치했던 어금니 뒤쪽 깊숙한 위치, 관자놀이, 눈두덩이, 그리고 이마 측면이었습니다. 마치 발치 후 마취가 풀리면서 오는 통증이 생겨서 진통제를 며칠간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 계속되는 치통으로 치과 및 내과를 방문했지만 의사 선생님 소견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셨어요. 말 그대로 원인 불명의 치통이 점심만 되면 찾아왔습니다.
코로나 치통 해결방안
원인불명의 치통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지속되면 코로나19 처방 받은 약을 남김없이 다 드시고 이후 계속 통증이 발생하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 복용합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많은 분들의 블로그 포스팅을 봤을 때 진통제를 계속해서 먹으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통증이 사라져 있었다는 후기가 많이 보였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충분히 휴식하고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는 방법이 코로나19 후유증 치통을 관리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