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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지 후시미 이나리 센본 토리이 야간 방문기

by 소마카세우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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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젊음과 건강을 사랑하고

여행을 사랑하는 소마카세우 블로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작년에 다녀왔던 교토 여행 중

많은 분들이 교토에 가시면 방문하는 곳이죠

바로 센본 토리이가 있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입니다.

 

저는 이곳을 야간에 혼자서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후시미 이나리 신사 가는 법과

 

야간에 방문하면 

센본 토리이들은 어떤 모습인지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센본 토리이와 후시미 이나리 신사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일본 전역에

약 3만여 개의 이나리 신사들 중

총본궁을 맡고 있는 곳입니다.

 

그만큼 규모도 크고

특징적으로 모두가 잘 알고 있듯

약 1만여 개의 붉은색 토리이가 있는데요.

 

교토역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이나리 산 밑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나리 산 정상에 서면

교토 시내가 다 보일 정도로

야경 명소로도 유명해서

야간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제 경험 상으로도

야간에 이나리 산 정상으로

올라가서 야경을 보기 위해

센본 토리이를 지나

등산을 하는 커플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올라가는 사람들이

꽤나 보였답니다!

 

센본 토리이를 보기 위해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가기 위해서는

JR이나리 역으로 가면 됩니다.

JR이나리 역 바로 내리자마자

후시미 이나리 신사로 들어가는

오오토리가(가장 큰 토리이)가

눈앞에 펼쳐진답니다!

월광 받으면서 우뚝 서 있는

오오토리이 모습입니다.

 

너무 장관이라 이 앞에서부터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 까지만 구경해도

너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센본 토리이를 보기 전까지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방문했다고 하기엔

너무 말도 안 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조금만 더 걸어서 올라가 봤습니다

아 입장료는 물론 없었고요

 

 야간이라 앞서 걸어가던

커플들을 따라서 걸어갔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끝내주는 달빛과

조명들로 빛나는 건물들을 바라보며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뭔가 야간을 틈타

공사를 하고 계셨는데요

옆으로 지나가도 좋다고 하셔서

방해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옆으로 쭉 지나갔습니다

 

공사 조명 때문에

조용하고 아늑했던 분위기가

조금 깨졌지만 그래도 금세

아래와 같은 분위기의

센본 토리이들이 나타났어요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앞서 가는 

커플들을 뒤따라 갔는데요

가급적이면 2명 이상

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이나리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저는 혼자에 야간에 방문했기에

이나리 산 정상까지 가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중간에 나오는 쉼터와 작은 신사에서

잠시 머무르다 내려왔습니다

센본 토리이가 둘러싸고 있는

이나리산으로 향하는

길 안내도입니다

 

밤에 야간 방문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야경을 볼 생각이 없으시다면

낮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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